해상풍력·신소재 3억 달러 FDI 신고…“외투 촉진 정책 적극 추진” (서울경제, 3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외국인 투자 기업들을 만나 규제 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투자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싱가포르계 재생에너지 기업인 뷔나에너지 등은 이날 약 3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정부에 신고했다. 뷔나에너지는 한국·일본·대만·필리핀 등 아시아태평양 9개국에서 태양력·해상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바닷바람 불자 노 젓기 시작한 기업들 (국민일보, 3월 28일) 업계 숙원이었던 해상풍력특별법(해특법) 공표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 개화의 신호탄이 터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기업들은 해상풍력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기존 화석연료 사업 관련 연구소를 폐지하고, 사업 목적에 ‘해상풍력’을 추가하거나 기자재 공장을 새로 지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해특법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해상풍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정된 법이다.
(투데이에너지, 3월 25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재생에너지 활용및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전북 부안·고창 해역에 조성되고 있어 새만금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해상풍력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광군, 기업과 지역 동반 성장…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출범 (천지일보, 3월 29일) 영광군(군수 장세일)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가 지난 27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영광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군 관계자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민간 발전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연대의 뜻을 모았다.
경남도·산업부, 경남 풍력제조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뉴시스, 3월 24일)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4일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도내 풍력제조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풍력제조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경남도의 풍력제조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안) 발표에 이어 풍력제조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도내 풍력기업들 애로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후가 경제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전환 토론회 개최 (전기신문, 3월 27일)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경제포럼과 에너지전환포럼이 27일 국회에서 ‘기후가 경제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전환’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글로벌 탈탄소경제 전환 속에서 수출 주도형 국가인 대한민국이 직면한 산업적 도전과 기회를 다양한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英 LEEA로부터 중량물 교육 국제인증 획득 (국제뉴스, 3월 25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영국의 LEEA(리프팅 장비 기술자 협회)로부터 교육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LEEA 인증으로 연수원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교육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갖췄음이 확인됐으며, 인증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해양·해상풍력 및 방위산업 등 국내산업 전반에 걸쳐 중량물 작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학저널, 3월 26일) 국립군산대학교와 씨에스에너지(주)가 풍력발전 분야의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풍력발전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울산서 내달 3일 해양에너지산업체포럼…"산업육성책 논의" (뉴시스, 3월 28일) 특별법 의결로 성장 동력을 확보한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해양에너지산업체포럼'이 다음달 3일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공동대표 김윤성·김재백) 및 ㈜에너지와공간(대표 김윤성)과 함께 오는 4월 3일 제4회 해양에너지산업체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도, 해상풍력·전력망특별법 선제 대응 자문단 간담회 (뉴스원, 3월 25일) 전남도는 해상풍력특별법과 전력망특별법 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선제 대응과 정책 실효성 있는 하위법령안 마련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공급망 국산화 및 해상풍력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특화단지 조성을 끌어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울·부·경 어선어업인 연합회 출범…부유식 해상풍력 지지와 어업인 권익 보호 나선다 (전기신문, 3월 28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해 울산, 부산, 경북 지역 어선 어업인 연합회 대표들이 모여 ‘울산·부산·경북 어선어업인 연합회’를 출범시켰다. 울산·부산·경북 어선어업인 연합회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어업인들의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27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에서 35개 단체의 대표들과 함께 출범식을 개최했다.
[단독] 한수원, 노르웨이 딥윈드와 이순신·청해진 해상풍력사업 추진 공식화 (더구루, 3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노르웨이 해상풍력 개발·운영 기업 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와 전남에서 약 3G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원전과 핑크수소에 이어 해상풍력 시장에도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힌다. 딥윈드오프쇼어는 26일(현지시간) 한수원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