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3법’ 국회 본회의 통과… 산업부 “시행령 마련 속도” (쿠키뉴스, 2월 27일) 전력망확충법·고준위방폐장법·해상풍력특별법 등 이른바 ‘에너지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됐다. 아울러 해상풍력특별법은 정부 주도 풍력 사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풍력발전 보급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풍력발전 지구 내에서는 해상풍력 발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할 수 있다.
‘19조원’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사업 속도…지역투자 활성화 (이데일리, 2월 25일) 정부가 약 19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의 평가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평가 절차, 거제 관광단지 등 조성을 위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심의도 1분기 중 추진한다.
GWEC “해상풍력특별법 국회 통과, 한국 정부의 보급 확대 추진력 보여줬다” (에너지데일리, 2월 27일) 해상그리드산업협회 "해상풍력특별법 통과로 산업 발전 기대" - 글로벌풍력에너지협회(GWEC)는 해상풍력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한국 정부의 강화된 추진력과 정치적 의지를 보여주는 매우 긍정적인 진전으로 평가했다.
유니슨, 국내 최대용량 10MW 풍력터빈 설계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 2월 25일) 유니슨은 중대형 풍력터빈 KS인증 위탁평가기관 중 하나인 '유엘 솔루션스'로부터 설계인증을 받았다. 유니슨은 올해 하반기까지 10MW급 해상풍력터빈 시제품 조립과 설치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2월 28일) 해상풍력발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SK오션플랜트는 2012년 국내 최초로 ‘해상용 풍력발전기의 지지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이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에 뛰어들었고, 2020년 국내 최초로 하부구조물을 수출(대만 창화 해상풍력단지)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 강화 (에너지데일리, 2월 27일)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동남아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에코에너지는 PTSC 및 계열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해저 케이블 생산과 공급망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일보, 3월 3일) 풍력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해상풍력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지부진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 앞바다에는 43조 원 규모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한국일보, 2월 28일) 해상풍력 밸류체인은 탄탄... "규모의 경제가 절실", 한 해상풍력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실력만으로도 충분히 해상풍력발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커져 규모의 경제 효과가 생기면 각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고 제품 라인업도 다양해져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령 어민들, 해상풍력 개발 피해 대응 힘모아 (뉴시스, 2월 26일) 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과 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상풍력 어업인피해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책위는 해상풍력 개발이 지역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대응하기 위해 보령시 소속 30여 개 어업 단체들이 결성했다.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강조 (전기신문, 2월 24일)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과 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전력포럼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3회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과 제46차 전력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상풍력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며, 산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상풍력 발전방향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