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MW급 전남해상풍력 1단지 상업운전 시작 (이투뉴스, 5월 21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해상에 구축된 전남해상풍력 1단지가 16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 E&S와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가 공동개발한 전남해상풍력 1단지는 신안군 연안에서 6km 가량 떨어진 북서쪽 공유수면 10~20m 수심에 조성된 96MW급 고정식 해상풍력단지다. 하루평균 91만3000kWh의 발전량을 기록하며 일 평균 발전목표량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고 있다. 동일 전력량을 생산하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배출량과 비교하면 연간 24만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
|
|
수주하려면 선박부터···포설선 확보전 나선 전선업계 (시사저널e, 5월 22일) 해상풍력 확대와 고압직류송전(HVDC)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 확보 경쟁이 전선업계의 생존 조건으로 떠올랐다. 대형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은 척당 3000억~4000억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이자, 전 세계에서도 보유 기업이 10곳 내외에 불과한 희소 자산이다. 전선업계가 앞다퉈 포설선 내재화에 나서는 배경에는 글로벌 시장 구조 변화도 있다.
|
|
|
트럼프 행정부, 건설 중단 철회…50억 달러 규모 ‘엠파이어 윈드’ 프로젝트 부활 (에너지데일리, 5월 20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 해상 풍력 프로젝트 ‘엠파이어 윈드(Empire Wind)’에 내렸던 작업 중지 명령을 전격 해제했다. 이에 따라 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해양 에너지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르며 미국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대한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엠파이어 윈드는 54개의 풍력 터빈을 통해 약 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뉴욕의 핵심 에너지 프로젝트다. 사진 출처: unsplash
|
|
|
미국, 덴마크, 노르웨이...세계 곳곳에서 재개되는 해상 풍력 프로젝트 (임팩트온, 5월 21일) 탄소중립 정책 발굴 등 무탄소 에너지 전환 흐름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정책·산업 전문가 협의체가 출범했다. 산·학·연·관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에너지 산업의 연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에너지 전문가 50여 명으로 구성된 ‘무탄소에너지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2일 오후 2시 3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연구회는 수소, 암모니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기반 에너지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회 출범을 통해 기술·정책·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
|
|
울산 북구 정자항 앞바다 해상풍력 발전사업 본격화 (국제신문, 5월 22일) 22일 울산시와 북구 등에 따르면 ‘동남해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정자항 동측 해역에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기 18기를 설치해 총 144㎿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자는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뒤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착수해 현재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계획대로라면 2027년까지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8년 1월 착공한다. 발전기 1기당 용량은 8㎿로, 오는 2030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한다.
|
|
|
전라권 8개 대학, 에너지분야 인재양성 추진 (이투뉴스, 5월 22일) 전라권 8개 대학이 에너지기술 공유대학에 선정돼 향후 6년간 해상풍력 등 에너지분야 인재양성에 나선다. 전라남·북도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도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목포대, 순천대, 한국에너지공과대, 동신대, 전북대, 전주대, 전남대, 조선대 등 8개 대학과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북TP 등 2개 지역혁신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향후 6년간 국비 145억원, 지방비 34억8000만원 등 180억원을 지원받는다.
|
|
|
국립목포대, 고등기술연구원/독일 프라운호퍼 IWES와 해상풍력 피치베어링 연구협력 업무협약 체결 (베리타스알파, 5월 22일) 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는 5월 21일 한국 고등기술연구원(IAE), 독일 프라운호퍼 풍력에너지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WES)와 해상풍력 터빈 피치 베어링 내구성 테스트 등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화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15MW급 이상 해상풍력 피치 베어링 내구성 테스트 장비의 공동 구축 및 활용 ▲테스트 방법 개발 ▲연구/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
|
|
영광군, 해상풍력·태양광 기반 ‘선순환 모델’ 구축 (스포츠동아, 5월 22일) 영광군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신재생에너지의 최적지다. 연간 일사량은 4.0~4.2 kWh/㎡에 달하고, 평균 풍속은 6.0m/s 이상을 기록한다. 이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모두에 적합한 조건으로, 영광은 이미 수년 전부터 다수의 민간 및 공공 에너지 기업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군은 이런 천혜의 자연 여건을 ‘지속가능한 성장의 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
|
|
"무탄소 에너지 확대·풍력 고도화 등 에너지 허브 육성" (대경일보, 5월 23일) 경북도는 2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도의 미래에너지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에너지 계획 실행 방안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 착수 회의를 열었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연구포럼은 경상북도가 보유한 우수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에너지자립도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부터 에너지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 등 네트워크를 구성해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
|
목포시 '풍력산업 발전 전략'…기업-전문가 머리맞대 (한스경제, 5월 23일) 전남 목포시가 풍력산업 관련 기업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산업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남풍력산업협회의 성과 및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상풍력 트렌드와 목포시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DNV) ▲해상풍력 R&D사업 추진현황(녹색에너지연구원)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
|
|
베트남 망망대해 높이 105m ‘빅윙’… 20만 가구 1년 치 전력 ‘풍력 생산’ (동아일보, 5월 20일) SK E&S의 전 세계 재생에너지 사업장 중 최대 규모인 이곳은 지난해 기준 연간 443GWh(기가와트시)의 전기를 풍력 발전으로만 만들었다. 베트남에선 2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 연간 500억 원이 발생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투자 지분에 따라 떤푸동 해상풍력 발전 단지에서 발생하는 순이익의 45%를 가져오고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