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해상풍력 기반 수소 혁명 시동…연간 4.5만 톤 생산 도전 (투데이에너지, 6월 24일) 유럽연합(EU)이 해상 풍력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그린수소(Green Hydrogen) 생산 체계를 본격화했다. 최근 착수된 Zeevonk 및 OranjeWind 프로젝트는 연간 총 4만 500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해양 재생에너지와 수소 생산 인프라를 결합한 유럽 최초의 상업적 수소 해저체계 구축 사례로 평가된다. 생산된 수소는 Antwerp(앤트워프), Rotterdam(로테르담) 등 유럽 주요 항만을 통해 수소 허브로 연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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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상풍력 '기술은 외국·부품은 자국'…공급망 자립 본격화 (임팩트온, 6월 25일) 일본 정부가 해상풍력 공급망 자립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기술과 장비를 들여오고 일본 내 부품업체와 연계해 현지화하는 전략적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은 자국 내에 풍력 터빈 제조사가 없어, 관련 장비와 부품의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해왔다. 이번 프레임워크 체결에 따라 지멘스 가메사는 일본 전자부품 업체 TDK와 자석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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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15MW급 TLP 방식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 및 AIP 획득 (전기신문, 6월 26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15MW급 TLP (인장각형) 방식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시스템을 국내 최초 개발하고, 한국선급(KR)으로부터 AIP(개념승인)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KRISO의 이번 성과는 우리나라 해양환경에 최적화된 대형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개발을 온전히 국내 기술로만 완성해내며, 우리나라의 기술 자립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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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내달 2일 부산서 개최 (투데이에너지, 6월 23일) 한국풍력산업협회(협회장 김형근)가 내달 2~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Offshore Wind Supply Chain Conference & Exhibition)’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해상풍력 산업 전반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전시와 고도화된 정책·기술 토론이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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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 해상풍력·데이터센터와 환상 결합”…에너지전환 핵심으로 부상 (에너지경제, 6월 26일)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양수발전 국회세미나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인해 전력시스템의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ESS의 한 종류인 양수발전이 왜 필요하고 보급 확대를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에서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만약 호남 지역에 충분한 양수발전이 있다면, 해상풍력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데이터센터와 결합되는 형태는 상당히 유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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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2025년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 위한 정책 리빙랩 개최 (대학저널, 6월 27일)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26일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상풍력 친화 수산업 융합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해상풍력 수산업 연구단에서‘2025년 해상풍력 수산업 공존방안 마련을 위한 전북권 1차 정책 리빙랩’을 개최했다. 이번 리빙랩은 국립군산대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진행됐으며 발표자로 나선 전북연구원 이지훈 박사는 ‘전북형 재생에너지 이익공유를 위한 공유화 기금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형 제도와 사례를 소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특화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화 조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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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수원, 국내 최초 세계풍력기구 ‘상급구조교육’ 국제인증 쾌거 (CNB뉴스, 6월 27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해상풍력 분야의 국제표준을 수립하는 세계풍력기구(Global Wind Organisation, 이하 GWO)로부터 상급구조교육(Advanced Rescue Training, 이하 ART) 과정을 국내 최초로 인증 획득했다고 밝혔다. ART 과정은 풍력발전 설비 내 고난도 구조상황에 대한 교육과정으로, 허브, 스피너, 블레이드, 나셀, 타워, 베이스먼트 등 다양한 구조환경에서 1인 및 2인 구조기술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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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충분, 문제는 시스템”...에너지전환, 열쇠는 ‘통합 설계’ (전기신문, 6월 24일) 에너지전환에 있어 시스템 간 단절이 최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발전·계통·시장·수요자가 따로 움직이면서 기술적으로 가능한 재생에너지조차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전력망 포화와 시장 개편 지연으로 인해 수요자가 시스템에서 배제되면서다. 이 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선 발전부터 소비까지 모든 부문을 유기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전체 시스템 접근(whole energy systems approach)’이 선결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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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다큐 '모두의 바람' 29일 방송…해상풍력과 지역사회 대응 조명 (뉴시스, 6월 26일) 목포MBC(대표이사 사장 김순규)는 국내 첫 민간 상업 발전을 시작한 해상풍력 사업과 지역사회의 참여 과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모두의 바람'을 29일 낮 12시 5분부터 12시 35분까지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30분 분량인 다큐멘터리 '모두의 바람'은 국내 최초 민간 주도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인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인근 해역의 전남해상풍력 1단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의 현장과 지역 사회의 대응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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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CTV 설계·건조·운영 등 순수 국내 자체 기술로 거침없는 성장 (전기신문, 6월 25일) 풍력발전사업 전문 기업인 한국에너지종합기술(대표 부정환)이 육·해상풍력발전기 관련 서비스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해상풍력발전 지원선(CTV) 설계와 건조, 운영 등 한국형 CTV를 개발하는 유일한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한국에너지종합기술은 현재 보유 중인 3척의 CTV와 1척의 BOP(Balance of Plant) 유지보수 전용선에 더해 자체 투자를 통해 20m급 CTV 5척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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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韓 부유식 해상풍력 육성, 공급망·시장 키운다” (전기신문, 6월 23일) 에퀴노르는 ‘사람을 위한 에너지, 사회를 위한 진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저탄소 미래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퀴노르는 울산광역시에서 반딧불이부유식해상풍력과 동해1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제주도 추자도 인근에서도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서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합치면 총 4GW 규모의 단지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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