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현재와 미래, E&S Insight ‘2025 세계 해상풍력 트렌드’ 발간 (전기신문, 7월 1일) 에너지와공간(대표 김윤성)은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담은 ‘2025 세계 해상풍력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해상풍력 특별법’이 제정되는 등 중대한 전환점을 맞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계에 시의적절한 전략과 통찰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보고서는 세계 2위 시장인 영국에서 열린 ‘Global Offshore Wind 2025’의 현장 분석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이 성숙한 시장인 유럽과 영국의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멈췄던 ‘해상풍력’ 시장에 ‘훈풍’ (아시아투데이, 6월 30일) 정부가 사실상 에너지 정책 방향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해상풍력 업계에서는 해상풍력 특별법 등과 맞물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충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부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에 방점을 찍으면서 해상풍력 산업에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 'RE100 시대' 선도 위해 풍력산업 본격 시동 (투데이에너지, 7월 4일) 전북도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풍력분과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내 풍력산업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새로운 실증사업과 협력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상풍력 기자재 국산화 및 관련 연구개발 등 신규 과제들도 다수 제안됐다. 도는 제안된 사업들을 실증 중심으로 구체화해, 향후 RE100 얼라이언스를 통한 실효적 정책과 산업 지원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도, 해상풍력 발전허가 2.6GW 추가…30GW 달성 눈앞 (노컷뉴스, 6월 30일) 전라남도는 지난 27일 제313차 산업부 전기위원회 발전사업 심의 결과 전남 서해안 해상풍력 7개 사업 2.6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7곳은 신안 블루자은, 블루임자, 블루신의, 블루비금1·2, 신안 케이윈드파워, 여수 이순신1이다. 이로써 전남은 기존 허가받은 18.7GW에 이번 심의를 통과한 2.6GW 규모를 더해 총 21.3GW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30GW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군산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속도낸다 (뉴스1, 7월 1일) 전북 군산시가 1.02GW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에 속도를 낸다. 시는 1일 옥도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위치 및 추진 일정 △입지 조건 사전 검토 △전력계통 연계 방안 △민관협의회 운영 현황과 주민 수용성 확보 과정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영국 해상풍력이 찾은 LCOE 절감 솔루션, 韓과 협력 나서 (전기신문, 7월 2일) 주한영국대사관은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영국 해상풍력 공급망 세미나 2025’를 개최하고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영국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을 소개했다. 지난해 기준 영국에선 52개 프로젝트가 상업 운전 중으로 설치된 터빈 개수는 2만8000여 기에 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액티온 그룹(Acteon Group), 벤테라 그룹(Venterra Group), Lloyd’s Register 등 기업들이 소개됐다.
“해상풍력, 생태영향 과학적 데이터 분석이 지속가능성 열쇠“ (인천투데이, 7월 4일) 해상풍력단지가 해양 생태계와 어업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데이터로 분석해 정밀하게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열린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에너지 세션3에서는 ‘해양에너지 디지털 전환과 지역 해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해양환경 분석 기술과 어업 공존 전략을 제시했다.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연결로 성장 가속화 (일렉트릭파워, 7월 2일) 한국풍력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가 7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는 맞는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는 국내 전시행사 가운데 풍력분야만 전문적으로 다뤄 관련 산업계 동향과 시장 전망을 살피는 유일한 행사다. 풍력산업협회는 올해 행사를 통해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과 글로벌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람이 돈이다"…해상풍력 통해 탄소중립 일상 만든 영국 (노컷뉴스, 7월 3일) 영국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미래의 중요 성장 수단이라고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넓은 해안선과 바람이 자주 부는 환경적 특성으로 해상풍력 에너지를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풍력에너지 연합단체인 영국 리뉴어블(Renewable UK)의 에너지펄스(Energy Purse)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영국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파이프라인(Pipeline·생산된 전기를 운송하는 관)은 98GW(기가와트·1GW는 원자력 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발전설비용량) 규모다.
덴마크-독일, 해상풍력‧수소분야 협력 강화 (에너지신문, 7월 2일) 덴마크와 독일이 북해 및 발트해 중심으로 해상풍력과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의 국경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외교부 기후에너지협력센터는 ‘덴마크 에너지·환경 관련 주요 동향’을 통해 양국 장관이 최근 유럽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에너지 공급망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에너지 독립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2026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 예정인 ‘북해정상회의(North Sea Summit)’로 협력 논의를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unsplash
베트남, 첫 ‘해상풍력발전’ 연말 착공 기대감 (인사이드 비나, 7월 1일) 베트남정부가 올해말 첫 해상풍력 발전시설이 착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웬 황 롱(Nguyen Hoang Long) 공상부 차관은 최근 영국 에너지기업 대표단과의 회의에서 “민간경제 개발에 대한 결의안(68-NQ/TW)이 발표된 뒤 국내 다수 민간 경제단체들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