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풍력 공급망 육성 위해 정부 보증·구매면책 제도 마련돼야 (전기신문, 3월 11일) 정부가 국내 풍력 공급망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단순히 입찰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 보증과 구매면책 제도를 비롯한 실질적인 사업 혜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과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료를 종합했을 때 국산 풍력터빈과 외산 풍력터빈의 설치비율은 국산 42.7%(841MW), 외산 57.3%(1129MW) 수준이었다.
(전기신문, 3월 16일) 은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선형디자인으로 개발된 한국형 해상풍력지원선(CTV)이 일본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서일본 유체 기술 연구소’에서 운항 성능 테스트를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수협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환영…旣 허가 사업 문제도 풀어야” (데일리안, 3월 12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해상풍력 특별법에 관해 “어업인과 해상풍력이 상생하는 발판이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노 회장은 11일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에 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면서 “어업인과 상생 취지가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서도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해상풍력의 심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이 뜬다! (목포MBC, 3월 13일) 전남이 해상풍력 발전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할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센터’가 목포신항에 조성돼,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현재 해상풍력 발전 목표 용량은 30기가와트, 원자력발전소 30기에 버금가는 규모입니다.
(그린포스트, 3월 10일) 해상풍력 구조물 강재 시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맞물려 철강·조선업계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세계 해상풍력용 강재 수요는 지난 2023년 215만t에서 2030년 981만t으로 약 4.5배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2028년 해상풍력 강재 수요가 100만t을 넘기고, 2030년에는 18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민일보, 3월 11일) 강릉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규모 해상 풍력 단지가 조성될 지 주목된다. 이번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공공주도 사업으로 전남 고흥군과 함께 2026년까지 2년간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해상풍력 적합입지를 발굴 조사한다.
여수시, 특별법 제정에 따른 국가 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공표 (이뉴스투데이, 3월 14일) 전남 여수시는 14일 문화홀에서 해상풍력 대시민 포럼을 개최해 국가 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에 대한 지역사회와 수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정기명 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김상문 여수수협조합장, 김효열 거문도수협조합장, 어업인대표, 남면 화정면 삼산면 주민, 한국남부발전과 문도풍력 등 해상풍력 사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단지 조성 (내외경제TV, 3월 14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13일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정된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해상풍력 구조물 제작 전문기업인 SK오션플랜트㈜가 추진 중인 국내 최대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 전진기지의 조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창원에 14㎿ 풍력발전기 공장 짓는다 (경남일보, 3월 12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공장 내 14㎿ 해상풍력발전기 제조공장 및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 지멘스가메사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상풍력발전기의 나셀 조립 수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 및 인력 지원을 추진하고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 3월 11일) 울산항만공사(UPA)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 거점으로 도약해 에코스마트 항만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11일 세종에서 가진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IMO 탄소중립 2050'에 따른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이코노미뉴스, 3월 11일)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 코리오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은 부산시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부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부산 지역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025 부산 해상풍력 지역 공급망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