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풍력 설치용량 117GW...’사상 최고’ (에너지신문, 4월 23일)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신규 설치된 풍력발전 용량이 117GW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에서의 정책적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글로벌풍력에너지협회(GWEC)가 23일 발표한 ‘주요 글로벌 풍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적으로 117GW의 풍력설비가 설치되면서 신규 용량 측면에서 기록적인 한 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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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전남도-해송해상풍력발전 '해상풍력 인재양성' 협약 (뉴스1, 4월 23일) 국립목포대학교는 23일 전남도, ㈜해송해상풍력발전(대표 토마스 위베 폴센)과 해상풍력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남도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산학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공동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해송해상풍력발전 목포 사무소 해상풍력 프로젝트 실무 인턴십 제공 △해상풍력 관련 강의, 워크숍, 훈련 세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콘테스트 공동 개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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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해양 블루테크 미래 리더' 양성 (인천일보, 4월 22일) 인하대학교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해양 블루테크 미래 리더 양성 프로젝트' 신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하대는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해양환경 기술·해양에너지(해상풍력) 기술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중심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오스테드 등 해상풍력 분야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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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상 풍력 산업에 3억 파운드 추가 투자… “청정에너지 미래는 ‘메이드 인 UK” (에너지데일리, 4월 25일) 영국 정부가 자국 해상 풍력 산업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3억 파운드(약 5,300억 원)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공공기관 ‘그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Great British Energy)’를 통해 제공되며, 수십억 파운드 규모의 민간 자금을 유치하고 전국에 수천 개의 청정에너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조치는 해상 풍력 엔지니어, 용접공, 전기 기술자 등 산업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부유식 플랫폼과 해저 케이블 같은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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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3.2GW 대규모 해상풍력 시대 연다 (전자신문, 4월 25일) 전라남도가 2033년까지 신안군 해역에 세계 2위 규모인 3.2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원전 2기 출력과 맞먹는 이 사업은 전북 부안·고창의 1.4GW 계획을 1.8GW 웃돌며 단일 단지 기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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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첫 공공주도 ‘영광 해상풍력’ 발전 개시 (세계일보, 4월 24일) 전남도의 1호 공공 주도 해상풍력 사업인 영광 약수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상업발전 개시에 들어갔다. 전남 첫 해상풍력 발전 개시라는 성과와 함께 모든 공정에 국내 기술을 도입해 집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24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4.3㎿ 규모의 약수 해상풍력은 영광군 백수읍 2.5㎞ 부근 해상에 전남개발공사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시범사업이다. 2019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사업에 착수해 지난해 11월 해상 설치를 모두 마치고, 5년7개월 만에 상업발전을 개시했다. 사진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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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韓‧中 해상풍력 터빈 동맹…입찰 장벽 넘을까 (전기신문, 4월 24일) 효성중공업이 중국 기업 상해전기와 함께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키로 하면서 유니슨-밍양에 이은 두 번째 한중 동맹이 가시화됐다. 그러나 국내 장기고정계약 시장에선 공공입찰 시행,자원안보점수 신설 등 국내 공급망 사용을 장려하는 움직임이 있어 효성중공업과 상해전기 간 동맹이 국내 입찰시장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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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청 속도낸다 (국민일보, 4월 22일) 인천시는 오는 9월까지 2GW 규모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 관련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해상풍력 발전에 적합한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 등을 사전에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신속·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가 추진 중인 2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해 집적화단지 지정이 이뤄지면 연간 4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2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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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철강풍력위원회 출범. 풍력산업 중심 신규 수요 창출 (뉴스핌, 4월 23일) 한국철강협회 친환경에너지강재위원회는 2025년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위원회 명칭을 '철강풍력위원회(SWPC)'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회는 "풍력산업 중심의 철강 신규 수요 창출과 공급망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 위원회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에 포함돼 있던 태양광 분과를 강구조센터로 이관하는 등 조직 개편과 풍력발전산업에 집중된 금년도 사업 계획 안건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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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상풍력 인재 양성 본격화 (서울신문, 4월 24일) 아시아 최대인 전남 신안의 3.2GW 규모 해상풍력이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전남도가 본격적인 해상풍력 인력양성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23일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국립목포대학교,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 해송해상풍력발전과 ‘해상풍력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을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해상풍력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과 전문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대회 공동 주최 및 후원 등을 협력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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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상풍력 전문기업과 글로컬 대학 협력 업무협약 (NSP통신, 4월 24일) 국립군산대학교는 오는 25일 해상풍력 관련 전문기업체 명일잭업해양(주), ㈜번영중공업, (주)휴먼컴퍼지트, 삼일씨엔에스(004440), ㈜티에스윈드와 ‘새만금 글로컬 해상풍력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4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군산대가 추진하는 ‘새만금 ECO-UP’ 글로컬 대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분야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 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글로컬 대학의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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