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킥오프 회의 개최 (전기신문, 7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무역협회에서 '탄소중립 기술·산업경쟁력 강화전략' 수립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위기가 우리 경제·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산업부는 이날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10대 핵심 기술·산업에 대한 집중육성계획을 마련하고,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속도감 있게 탄소중립 기술·산업경쟁력 강화전략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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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中 합작 해상풍력 설치선박으로 아시아 선박시장 강자 꿈꾼다 (전기신문, 7월 31일) 석탄 트레이딩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인 KCH에너지(회장 김창휘, 이하 KCH)가 해상풍력설치선박(WTIV) 2척을 확보해 내년부터 국내에서 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KCH는 29일 중국 난통시에 위치한 장수한통선박중공업(Jiangsu Hantong Ship Heavy Industry, 이하 한통조선소)을 방문해 선박발주 및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합작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면 KCH와 한통조선소는 내년부터 1600t 크레인이 탑재된 WTIV 한척을 국내에서 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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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영향 HVDC 사업 훈풍 (국제신문, 7월 30일)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으로 AI 데이터센터 신축이 활발해지고 이 AI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해상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대규모 발전이 필요하다. 이 영향으로 전력 업계에서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열풍이 한창이다. 부산에 본사를 둔 LS마린솔루션은 대규모 HVDC와 해상풍력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급 해저케이블 포설선을 신규 건조 중이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 고도화를 통해 턴키(Turn-key)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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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연수원, 국내 최초 DP 갱신과정 국제인증 취득 (cnb뉴스, 7월 30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영국 Nautical Institute(NI)로부터 'DP Revalidation / Refresher and Competency Assessment Course' 교육과정에 대해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DP(Dynamic Positioning) 면허 보유자의 자격 갱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국내 교육기관 중 최초로 NI의 공식 인증을 받아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으로 공인됐다. DP 교육과정은 전 세계 해양플랜트 및 해상 시추, 해저 케이블 설치, 부유식 풍력 등 고정밀 해상 작업이 필요한 산업 전반에서 필수적인 자격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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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에 눈돌린 발전자회사, 공공주도 시장 활짝 열리나 (전기신문, 7월 30일) 한전 발전자회사들이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민간 지분 확보에 나서는 등 관련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크레도오프쇼어가 신안에서 추진 중인 20조원 규모의 2GW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한다. 한수원과 중부발전이 투자를 확정지을 경우 한전 발전자회사 중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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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 민관협 출범 (중부매일, 7월 31일) 보령시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총 1.3GW 규모로 추진 중인 2개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주민, 어업인, 민간 전문가, 사업자, 관계 공무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실질적 소통 창구로, 해상풍력 개발과 지역사회의 공존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시는 그간 외연도, 호도, 녹도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전력계통 연계 방안, 지역 상생 전략, 주민 이익 공유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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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 민관 힘 모아 (브레이크뉴스, 7월 29일) 전남도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을 위한 제5차 민관협의회를 지난 28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지난 4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이후 송전선로 예정 경과지 시군 주민의 참여를 늘리고 해당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위원을 추가로 위촉, 공동접속설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협의회를 거쳐 지난 4월 3.2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1단계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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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W 24조 사업’ 추자 해상풍력 전남 아닌 제주로 연결 ‘대변화 예고’ (제주의소리, 7월 29일) 국내 최대 규모의 추자도 해상풍력발전 사업과 관련해 육지가 아닌 제주 본섬으로 계통 연결이 추진되면서 제주 에너지 정책에도 후폭풍이 예상된다. 29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가칭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업희망자가 제주 본섬으로의 계통연계를 반드시 제안하도록 했다. 추자 해상풍력은 제주시 추자면 동서 해역에 3.0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내 최대인 한림해상풍력발전 100MW급과 비교해 30배 이상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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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력시장의 현재와 미래 (kotra해외시장뉴스, 8월 1일) 2024년은 영국 전력산업에서 전환점으로 기록된 해다. 영국의 마지막 석탄화력발전소인 랫클리프-온-소어(Ratcliffe-on-Soar) 발전소가 가동을 종료함에 따라, 영국은 사실상 석탄 발전을 전면 중단하며 화석연료 기반 발전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50%를 초과하며, 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가 영국 내 최대 발전원으로 부상했다. 2024년 영국의 총에너지 생산량은 9570만 석유환산톤(Tonne of Oil Equivalent, TOE)*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으며 바이오에너지 및 폐기물, 원자력 및 풍력, 태양광 및 수력을 제외한 모든 연료의 생산량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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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풍력 공급망, 자국 생산체계로…신일본제철-베스타스 MOU 체결 (임팩트온, 8월 3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30일 양측이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 의존도가 높은 풍력터빈 분야에서 이번 협력은 일본의 자국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르면, 신일본제철은 자사의 동일본 제철소(기미쓰 지구) 및 규슈 제철소(오이타 지구)에서 생산한 철강을 활용해, 유럽·아시아·일본 시장에 공급될 풍력타워용 강재 공급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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